[신의탑M] 이대로 괜찮은가...?

게임이 출시하자마자 5연속 점검이었나? 준비가 제대로 안되었는지 계속된 연장점검.

이해할 수 있다. 그럴 수 있지. 문제는 게임이 NO잼. 조잡한 UI. 아직 많이 플레이 한 것은 아니다.

애정하는 게임이 망겜이 아니라 갓겜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계속 하는 중.

왜 게임을 만들면 조잡한 스토리라인 억지로 깨야만 하는 쓸 데 없고 재미도 없는 걸 만드는데 갖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이는지 모르겠다. 진짜 신의탑M은 실제 신의탑 웹툰의 초기 스토리를 거의 다 집어 넣어놨는데, 스토리 따라가며 플레이하는데 재미를 느낄까. 과연 유저들이?

스토리 다시 보고싶으면 웹툰 정주행을 다시하지 않을까?

네이버웹툰IP로 만든 초인의시대 모바일 게임을 보자. 중요 스토리 게임에서 모두 나오면서도 스토리깨는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않는다. 딱 전투력 얼마되면 도전. 성공 끝. 스토리컨텐츠가 너무나 깔끔하고 깔끔하기위해 신경쓴 것이 느껴진다.

신의탑m은 스토리 구현해내는데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느껴진다. 방향을 전혀 잘못잡았다.

신의탑처럼 주인공아닌 동료 적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이 철철흘러넘치는 만화가 또 있을까. 게임에서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것. 매력적인 캐릭터의 숫자가 대여섯명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에 따라 몇십명이 넘는 신의탑. 근데 정작 게임은 이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덱구성이 4자리라 캐릭터는 4명밖에 사용하지 못할뿐아니라, 캐릭터 레벨이 똑같다. 밤레벨따라서. 캐릭터별로 육성에 차이를 둘 수 있게. 그리고 자신의 애정캐릭터를 선택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즐거움을 유저에게 충분히 줄 수 있는데, 게임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떨어져 보인다.

어느정도 고레벨이 되었을때, 단순뽑기를 통한 강화 수집 이외,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있을 것인가. 지금은 회의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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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orang2music.tistory.com/category/게임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기]